2008년 2월 29일 금요일

Culture Code


문화코드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미국의 문화코드에 대해서 좀 이해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 브랜드에 접목하려는 시도가 신선했다. 자국의 코드를 가진 브랜드를 타국에서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예를 들어 설명한 부분도 와 닿았다.(네슬레, Wrangler 등), 자신/자국/자사에서 보는 코드와 타인/타국/타사에서 보는 코드를 파악해서 마케팅/브랜드 적용 (Ads)
* 개인의 코드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나의 코드는?

Principle
1. You can't believe what people say.
2. Emotion is the energy required.
3. The structure, not the content, is the message.
4. There is a window in time for imprinting, and the meaning of the imprint varies from on culture to another
5. To access the meaning of an imprint within a particular culture, you must learn the code for that imprint.

Code (American
Love - false expectation, Seduction-manipulation, sex-violance, beauty-man's salvation
fat-checking out, health & wellness-movement, youth-mask, home- re-, dinner-essential circle
work-who you are, money-proof, quality-it works, perfection-death, food-fuel, alcohol-gun
shopping-reconnecting with life, luxury-military stripes

2008년 2월 19일 화요일

석유지정학이 파헤친 20세기 세계사의 진실


근대사에 대해서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영국이 식민지 시대부터 어떻게 원자재를 독점하기 위해 노력해왔는지, 이러한 정책을 미국이 본받아 이어지면서 유고사태, 이라크 침공 등의 전쟁이 어떻게 일어나게 되었는지. 1차/2차 세계대전이 독일에서부터 발생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들.. 내가 모르는 세상의 얘기를 알 수 있어서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여기에 나의 경제 및 근대사 관련 배경지식이 부족하여 이해가 완벽히 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어 다시 한번 읽어보려고 한다. 금본위제에서 달러 그리고 석유에이르기까지. 지금은 중국 등 모든나라에서 석유라는 원자재에 대해서 왜 공급원을 따내려고 하는지, 중동지역에서 왜 전쟁이 많이 발발하는지, 1997년 아시아 외화사태가 왜 일어나게 되었는지.. 이런 사실뒤에는 강대국들이 항상 존재하고 있다..

2008년 2월 14일 목요일

서양문화의 역사2

중세에서부터 르네상스까지
유럽에 가서 로마네스크 양식, 고딕양식 등의 문화(건물, 그림 등)를 직접 접하고 싶다는 생각이 마음속에서 강하게 요동치게 한다. 그당시 그리스도교가 전파되면서 하늘에 닿고 싶어하는 마음과 성모마리아에 대한 기대(?), 사랑을 표현하고자 하는 그림, 조각 등...
꼭 한번 가서 보고 싶다. 그전에 사전 지식을 습득하기에는 좋은책..

2008년 2월 12일 화요일

습관

습관에 대해 버핏은 이렇게 말한다. "처음에는 습관의 쇠사슬이 너무나 가볍기 때문에 느끼지 못하고, 나중에는 너무 무거워 끊지 못한다."

날마다 읽고 배워라. 꾸준히 읽고, 만약 그랬다면 어떻게 됐을까를 생각하는 게임과, 확률과 기술을 요하는 브릿지 같은 수학적인 게임을 즐김으로써 정신상태를 예리하게 유지하라.
말과 글 모두를 의사소통에 활용하라. 서로 존중하라. 자신이 믿고 존경하는 사람들과 어울려라. 예리하고 지능적인 질문을 던져라. 귀담아 들어라. 우선순위를 정하라. 자신의 원칙을 최우선적으로 지키면 돈은 저절로 들어온다.

마쓰시타 정경숙 5대 연수방침

ㅇ 자수자득(自修自得) : 길을 스스로 개척한다.
ㅇ 절차탁마(切磋琢磨) : 돌을 다듬듯 학문 등을 연마한다.
ㅇ 현지현장(現地現場) : 현지와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한다.
ㅇ 덕지체 삼위일체(德知體 三位一體) : 지력,덕행,체력을 갖춘 인물이 된다.
ㅇ 만차억별(万差億別) : 개인은 천차만별인 만큼 개성을 존중한다.

2008년 2월 8일 금요일

포르토벨로의 마녀

이번 설연휴에 읽은 두번째 소설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을 읽고 나면 삶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거 같다. 한 여자의 이야기를 주변의 다양한 사람을 통해서 진술해 나가는 기법을 적용하는데, 기사같은 느낌을 주어 높은 신뢰성을 갖게 한다. 작가는 다시 한번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의 위대함과 고내 이런 것을 그린것이 아닐까? 자기가 현재 하고 있는 일이 만족하지 못하다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인생을 즐기면서 사는 것이 하나의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자기 내면에의 귀기울임.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8번째 습관, 몰입의 즐거움 등의 책에 나온 내용을 소설로 표현한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가상의 소설이지만 삶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하는 좋은 책을 읽은 느낌이다. '사랑은 그저 사랑일 뿐이라는 것을.'

2008년 2월 6일 수요일

파피용

개미 등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이었는데 좀 기존 작품에 비해 실망스러웠다. 처음 시작에는 신선한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부분이 많았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식상한 부분이 많은거 같다. 마지막에는 성서의 창세기 부분과 연결지으려는 부분이 좀 억지가 있다고 생각된다. 설 연휴의 시간을 즐겁게 보내는데 어느 정도 기여했다고 본다. 금년에는 고향에 내려가지 못해 시간 여유가 좀 나는데..
그래도 인간의 탈출을 현재의 문제점(환경, 전쟁 등)을 해결해나가는 한 방편으로 제시한 부분은 이해가 된다. 소설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제기하려는 작가의 의도는 높게 평가될 수 있겠다(??)
파피용에 타는 사람의 기준 세가지 : 자율성, 사회성, 동기부여
- 마지막에는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된다...

2008년 2월 4일 월요일

Life Lessons

1. Authenticity
- You don't have to wait until you are dying to find out what kind of pie you are
2. Love
- Be with Someone
3. Relationships
- There are no mistakes in realtionships; everything unfolds the way it supposed to.
4. Loss
- Denial -> Anger -> Bargaining -> Depression -> Acceptance
5. Power
- Real Power comes from knowing who we are and our place in the world
6. Guilt
- We do not deserve guilt; we deserve forgiveness
7. Time
- Our challenge is to fully experience this moment
8. Fear
- Dont' make fear a permanent part of your life: let it go
9. Anger
- Anger is a feeling that passes, not a state of feeling
10. Play
- When we were childern, every experience was rich with possibility of magic.
11. Patience
- We think the alarm clock wakes us up every morning, but it is God who decieds to wake us up
12. Surrender
- God, Grant me the serenity to accept the things I cannot change, the courage to change the things I can, and the wisdom to know the difference
13. Forgiveness
- Forgiveness helps keep us at peace and in touch with love.
14. Happiness
- Choose the ones that mkae you feel good about who you are, that make others feel good, that you can proud of and that will last. Then you have chosen love, life, and happiness

인생수업이라는 책을 읽고 난 느낌은 요즘 개인 삶에 관한 책 중에서 많은 것을 배운 거 같다. 삶 그 자체를 즐기며, 느리게 살고, 주변을 사랑하고, 나 자신을 발견하며, 타인을 용서하며, 세상에 순응하는 삶.. 이런 것을 표현한거 같다. 이 중 가장 와 닿은 부분은 이 순간 현재에 집중하라는 부분인 거 같다. 어떤 일을 할때, 성당에서 미사를 할때조차도 집중하지 못하며 미래의 계획을 세우는 나 자신을 되돌아 보았다. 한걸음 더 천천히 살아가는 것도 즐겁지 아니할까? 감정의 내부에는 Love와 Fear 2가지만 존재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를 선택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