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미 등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이었는데 좀 기존 작품에 비해 실망스러웠다. 처음 시작에는 신선한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부분이 많았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식상한 부분이 많은거 같다. 마지막에는 성서의 창세기 부분과 연결지으려는 부분이 좀 억지가 있다고 생각된다. 설 연휴의 시간을 즐겁게 보내는데 어느 정도 기여했다고 본다. 금년에는 고향에 내려가지 못해 시간 여유가 좀 나는데..
그래도 인간의 탈출을 현재의 문제점(환경, 전쟁 등)을 해결해나가는 한 방편으로 제시한 부분은 이해가 된다. 소설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제기하려는 작가의 의도는 높게 평가될 수 있겠다(??)
파피용에 타는 사람의 기준 세가지 : 자율성, 사회성, 동기부여
- 마지막에는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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