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19일 월요일

엄마를 부탁해

l9788936433673

2008.1.18

엄마가 읽고 싶다고 하셔서 간만에 소설책을 구매했다. 이번 주말에 집에 내려가면서 비행기에서 읽었다. 비행기 안에서 눈물을 글썽거린 적이 여러번 있었다. 이 세상에서 어머니란 무엇인가를 말해 주는 책이다. 그 수많은 세월 속에서 힘이 들었지만 자식에게 항상 미안하고 무언가를 해주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그 모습들. 또한 그속에서 자신은 잃어가고 항상 자식과 남편을 생각하는 사람. 또 엄마의 엄마로 마지막에 나타나는 할머니..

이세상의 가장아름다운 말 중의 하나가 아닌가 한다.

첫째 아들의 모든 것이 엄마의 처음이었고.

딸이 자기 처럼 사는 것이 싫어 교육을 시키고..

한사람으로 엄마를 생각하는 자식의 모습이 필요하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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