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험이 12월 첫주에 있어 요새 책을 많이 읽지는 못했다. 마케팅 관련 서적으로는 Positioning이후 처음 읽게 되었다. 러브마크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감이 잡히지 않는다. 감성적인 부분을 많이 강조하며, 거기에 스토리텔링 기법까지 가미되어 있다.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하는 형태 중 과거 기능/성능 위주에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든지, 자기만의 이야기를 제품에 담고 있는 경우 등 다양하게 분석되어 있다. 소비자가 제품 디자인에 참여하는 프로슈머 경향 등이 나와 있는데 미래로 갈수록 마케팅이 더욱 어렵게 되어지는거 같다. 예전에는 생산만 되어있으면 판매되었는데 고객성향분석도 필요하고 고객이 중심으로 돌아가고게 되었다. 까다로운 소비자를 대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제품을 공유하는 사람(?)으로 대해야 한다. 친밀감, 신뢰감. 4분위 선을 중심으로 존경과 사랑을 함께받는 러브마크를 향해서 기업들이 나아가는 중이다. 이러한 용어가 새롭다기 보다는 요새 유행하는 경향들을 하나로 잘 집약해 놓지 않았나 싶다.
마지막에 책에 나와있는 부분은
- 정보로 관심을 끄는 방법 : 스토리로 유혹하는 방법
- 뻔한 이야기 : 신비스러운 이야기
- 요구 : 배려
- 홍보의 : 감성의
- 정적인 : 극적인
- 도표 : 우화
- 시끄러운 : 친밀한
- 가격 전쟁 : 매혹적인 이야기
- 이성적 : 열정적
- 체크리스트 : 배역캐스팅
나의 러브마크 제품은 무엇인가?
- 구두(발리), 목도리(버버리), TV(소니), 케익(커피빈)
- 좀 더 생각 해보야 할 듯...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