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킹이라는 유명한 작가가 쓴 글쓰기 책. 결국은 행복을 위해 글을 쓴다는 사실이다. 인생의 목적은 결국 행복인데 글쓰기는 펜과 종이만 있으면 가능하다. 작가가 내세우는 글쓰기(소설)의 중요한 점은 스토리에 있다. 플롯도 아니다. 스스로 경험한 사실에 대해 쓴다면 좀 더 좋은 글이 나올 수 있다고 한다. 가상의 1인 독자를 위해 글을 쓰는 것이 작가이다. 본인의 이력서부분에서 자라온 배경과 노력 등이 글에서 배어난다. 글쓰기 책을 5월에 읽으면서 느낀 것은 글쓰기를 실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해야한다가 아닌 하고 싶다는... 와이프는 어제부터 시작하고 있다.~~
2008년 5월 25일 일요일
작가는 왜 쓰는가?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2008년 5월 22일 목요일
책을 읽는 방법
Slow reading. 나는 지금까지 일주일에 몇권씩 읽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책을 읽어 왔다. 책을 읽고 나면 왜 머리 속에 남는게 없는지 항상 의문이었다. 속독에 대한 관심도 많아 책을 빨리 많이 읽으려 노력해왔다. 현재 시간당 100페이지정도로 보고 있다. 이 작가는 책이 나온 배경, 작가의 생각, 독자의 의견을 생각하며 읽으라 권한다. 나에게 꼭 필요한 부분인거 같다. 처음에는 느리겠지만 익숙해지고 싶은 독서 방법이다. 노다메 깐따빌레에서 아날리제의 느낌..
2008년 5월 19일 월요일
대학생 글쓰기 특강
2008년 5월에는 글쓰기 관련 서적을 읽는 중이다. 대학생 글쓰기 특강의 저자 강준만교수는 어디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들어본 분이다. 이 책도 사회과학적인 측면과 저자가 강의하면서 본 글쓰기 사례가 책을 읽어가는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의 내용은 내가 사회과학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 사례의 이해도는 떨어지지만 왜 그런 사례가 있는지는 알 수 있었다. 다양한 사설 3~4개를 읽고 논조를 정리하는 습관. 모방의 노력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이 내가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부분이다. 논술에 대한 언급이 많지만 논술세대가 아닌 내가 갖추어야 할 부분으로 여겨진다. 이런 종류의 책을 읽고 나면 내가 작가처럼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그 앞에 서면 움츠려들기 마련인 거같다. 한번 해버는 것. 그런 부분이 삶에 중요한 의미를 주는 것 같다.
2008년 5월 14일 수요일
The Education of Little tree
리틀트리라는 소년이 인디언 할머니와 half breed인 할아버지와 산속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내가 영어실력이 부족해서인지 추천에 대한 글이 많았지만, 소년이 자연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잘 그렸고 감동적이라는 말이 있었다. 그런데 내가 느끼기에는 어떤면이 감동적인지 잘 모르겠다. 그냥 평이한 내용이었다고 여겨졌으며 가족의 소중함, 자연의 소중함을 조금이나마 느낀 것에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