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에는 글쓰기 관련 서적을 읽는 중이다. 대학생 글쓰기 특강의 저자 강준만교수는 어디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들어본 분이다. 이 책도 사회과학적인 측면과 저자가 강의하면서 본 글쓰기 사례가 책을 읽어가는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의 내용은 내가 사회과학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 사례의 이해도는 떨어지지만 왜 그런 사례가 있는지는 알 수 있었다. 다양한 사설 3~4개를 읽고 논조를 정리하는 습관. 모방의 노력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이 내가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부분이다. 논술에 대한 언급이 많지만 논술세대가 아닌 내가 갖추어야 할 부분으로 여겨진다. 이런 종류의 책을 읽고 나면 내가 작가처럼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그 앞에 서면 움츠려들기 마련인 거같다. 한번 해버는 것. 그런 부분이 삶에 중요한 의미를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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