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욤 뮈소라는 프랑스 작가의 소설은 참 흥미롭다. 스토리전개 속도가 빨라 하루만에 다 읽었다. 완전한 죽음으로 가기 위한 삶의 자세를 말한다. 지금 나에게 돈 보다 더 소중한 가족이 주변에 있다는 사실을 우회적으로 깨닫게 한다. 끝의 반전이 "사랑하기 때문에" 보다는 조금 약한듯. 그래도 정말 재밌는 소설이다. 나도 나의 가족들에게 어떻게 해야할까. 사실을 말하고 맘을 터놓고 모든걸 함께 공유하는 그런 모습.. 행복한 모습말이다. 성공이 아닌 작은 행복에서 내 삶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