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10.12
소명에 대하여 고민하는 나 자신을 안내해 주는 책이다. 소명(Vocation)은 어렸을 때 내가 하고 싶어하거나 하던 일 중에 녹아 있다고 한다. 작가는 외부의 나와 내면의 나(참자아)를 구분하여 설명한다. 자라면서 외부의 인정/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며 참자아를 잊어버리게 되어 결국 공허함에 빠지게 된다. 사람은 곧 자신만의 분야에서 리더이며, 각 개인별 소명은 다르게 마련이다. 누구나 두려움을 갖고 빛과 그늘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인정할 때 내면의 편안함을 느끼게 마련이다. 어린애들의 모습을 잘 관찰해 보면 아주 어렸을 때 부터 好/不好가 분면하고 짜증내는 일도 각기 다르다. 이런 부분들이 소명을 발견할 때 도움이 되기 마련이다.
나도 나의 소명 발견, 아이들/아내의 소면 발견을 위해 나타내는 특질을 기록하며 한걸음씩 다가 갔으면 한다.
참자아를 발견하고 이에 따르는 나의 인생!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을 타인에게 베풀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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