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25일 토요일

아직도 가야할 길


2008.10.26
신경증 : 자신의 책임을 지려하지만 너무 많이 지려고 해 열등감을 보여줌
성격장애 : 자신의 책임은 없고 모든 일이 타인의 탓이다.
사랑 : 자기 자신이나 타인의 정신적 성장을 북도워 줄 목적으로 자기자신을 확대해 나가려는 의도
이책의 서두는 "삶의 고해다"라는 말로 시작된다. 이말은 삶이 원래 고통스럽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면 삶이 더이상 고통스럽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의 여러가지 사례를 바탕으로 인간 내면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사람들은 익숙한 생활과 습관에 적어 그것을 조금이라도 변화하게 되면 저항하기 마련이다. 자유로부터 도피하고 책임을 지려하지 않게 된다. 현실/진실에 충실한 삶이 필요하다. 진실=개방=용기. 이런 삶을 살아가기 위한 훈련이 필요하다. "사랑" 사랑은 희생/느낌이 아니라 "의지"다. 사람은 깊은 관심을 갖는 것이며, 독립적인 개인으로 살아가게 한다. 또한 타인을 올바르게 볼 수 있게 한다. 집착/애착과는 다르다. 애착이 시작일 수는 있지만.. 은총을 받는 일. 인감 삶의 목적은 자아실현인데 이는 우리가 하느님의 모습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가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되게한다는 의미다. 사랑을 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사람 받을 수 있게 한다. 성경에 나오는 "부름받은 자는 많지만, 선택받은 자는 적다"는 글귀의 의미를 알게 된다. 삶 주변의 작은 모습/현상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내가 은총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은총이 내게 오도록 말이다. 나의 소명을 찾기 위해 이 책을 들었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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